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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는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정'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스티렌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위점막보호제로 급·만성 위염으로 발생하는 위점막 질환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여에 따른 위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난 2002년 12월 출시돼 20년간 약 45억1천355만 정이 처방됐다. 누적 매출은 8천533억 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 기준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위점막보호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성진 동아에스티 스티렌PM 수석은 "지난 20년 동안 위염치료제의 대명사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시켜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스티렌은 앞으로의 20년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자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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