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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1월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기준 볼보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10만1천79대로 집계됐다. 1987년 700시리즈로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해 2021년부터 10년 내리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볼보코리아는 전했다.
이는 2016년 이후 매년 신규·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하고,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2023년식부터 전 차종에 기본 탑재하는 등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볼보코리아는 설명했다.
볼보코리아는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2천500억원을 투자했고, 향후에도 5년간 1천500억원을 투자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을 위한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전략이 10만대 판매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고객들이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스마트한 첨단 안전과 인간 중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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