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 서명키 유출에 "상황 파악 중…피해사례 접수 없어"

입력 2022-12-05 20:14  

NHN 페이코, 서명키 유출에 "상황 파악 중…피해사례 접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앱의 고객 서명키가 유출돼 운영사인 NHN[181710]이 대응에 나섰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보안 업체 '에버스핀'은 최근 금융권 고객사에 '페이코 서명키가 유출돼 악성 앱이 유통됐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앱 제작자가 부여하는 서명키는 앱이 변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암호로, 유출될 경우 보이스피싱 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NHN 측은 "지난 8월 서명키가 유출된 것을 인지하고 상황 파악과 함께 서명키 변경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문자 내 다운로드 링크 등 비정상적 경로를 통한 강제 설치 외에 스토어를 통해 정상적으로 앱을 다운받으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페이코 측으로 접수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