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hy는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의 대상을 독거노인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hy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으로 지난 1994년 시작됐다.
돌봄활동을 통해 올해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쓰러진 82세 고령자를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해 119에 신고하기도 했다.
돌봄활동의 전달 품목도 건강음료에서 간편식, 밀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hy는 올해 총 51개 복지기관과 협약을 맺는 등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에는 전체 프레시 매니저의 43%인 4천7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수혜 인원은 3만 명, 사업 예산은 30억 원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