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5년간의 지역 아동 안전망 강화 활동을 담은 '아동 안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서에는 실종·학대 아동을 예방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돕는 '아이CU' 프로그램과 국내외 아동 안전망 구축 현황 등이 담겼다.
CU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아이CU 시스템을 통해 138명의 미아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2020년에는 CU에 비치된 장기실종아동 홍보물을 통해 장기실종 아동이 20년 만에 가족과 만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아동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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