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롯데홈쇼핑의 협력사 25곳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지원했다.
참여한 구직자들은 롯데홈쇼핑의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상생 일자리' 7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롯데는 이들을 채용한 협력사에 3개월간 채용 장려금 5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부터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6기까지 수료생 218명 중 156명의 취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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