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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그룹은 소외계층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는 이를 위해 한국 구세군에 4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와 취약 계층 가정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26억원이다.
롯데는 또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몰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호텔월드 등에서 구세군 모금 부스도 운영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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