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원안위에 정기검사 결과 보고…내일 '임계 전 회의"서 가동 여부 확정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빛4호기에 생긴 공극(틈)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긍정적으로 결론 나면서 한빛 4호기 원자로가 재가동 수순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8일 열린 제16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한빛4호기에 대한 구조건전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수행한 검사 항목의 모든 결과가 허용치 이내로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보고했다.
이로써 한빛4호기는 향후 임계(재가동) 허용 절차만 거치면 재가동에 들어간다.
재가동 절차를 시작하는 '임계 전 회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KINS, 관련 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열린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