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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대구광명학교에 제7호 'U+희망도서관'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시각장애 청소년이 도서관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기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 나눔 경매로 마련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 계층 지원으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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