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토스뱅크는 오는 13일부터 5천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4.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 통장을 이용하기만 하면 가입 및 예치 기간, 한도 금액 등 별도 조건이 없다.
5천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한 연 2.3% 금리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통장 하나로 수시입출금 통장의 기능과 예금상품 수준의 고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같은 날부터 토스뱅크의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 금리도 0.5%포인트 인상된다.
적금 만기 시 고객들은 최대 연 4.5% 금리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13일부터 적금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만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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