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KCC[002380]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를 통해 올해 46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2018년부터 서초구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하고 있다.
KCC는 올해 1억원을 후원하고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1대 1 맞춤형 주택 개·보수로 노후화된 벽면 도배, 창호·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작업을 했다.
KCC는 2018년부터 총 176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KCC 관계자는 "단순 주택 개·보수를 넘어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변 위기 사례를 발굴하는 의미도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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