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한·일 가입병원 2천곳…의사 4천명 경력등록"

입력 2022-12-12 14:56  

강남언니 "한·일 가입병원 2천곳…의사 4천명 경력등록"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디컬 뷰티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한국과 일본에서 1천 곳씩 총 2천 곳의 병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서비스 출시 7년, 2019년 일본 진출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라고 강남언니는 설명했다. 특히 일본 병원 입점률이 작년 대비 두 배 증가했고, 일본 병원 상담 신청 수도 1년 만에 6배 늘어났다고 한다.
강남언니 앱에 경력을 등록한 의사도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 4천100명에 달한다. 현재 강남언니에 등록된 이용자 후기는 100만 건이며, 이용자와 의사 사이 질문·답변도 전년 대비 2.5배 늘어났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장기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성장해 미용 의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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