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카카오[035720]는 14일 이모티콘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저작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저작권·상표권 관련 사례에 대한 창작자 인식 강화를 돕기 위한 내용이다.
한국저작권법학회 감사인 법무법인 광장의 곽재우 변호사가 저작권 및 상표권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과 권리 침해 사례, 합법적 저작권·상표 이용 방법 등을 강의한다.
교육은 카카오TV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에서 14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온라인 라이브 수강자 전원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이 지급된다.
카카오 강길주 아이템제휴 파트장은 "창작자들의 저작권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침해 및 분쟁 발생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창작자의 권리 존중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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