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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에서 '가천대학교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mRNA 백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mRNA 백신 전문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의 기획·유치·운영사업 ▲ mRNA 우수 유망기업·기술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수행한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향후 반복될 수 있는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MOU가 협업을 통한 mRNA 백신 기술 및 플랫폼 개발을 가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기종 사업단장은 "mRNA 백신 개발의 활성화와 함께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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