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구현모 KT[030200] 대표가 13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차기 대표로 적격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을 단독후보로 추천하는 대신 복수의 후보와 경쟁하겠다는 뜻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여 이달 내로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KT 측은 전했다.
이사회 안에 구성된 심사위는 구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힌 지난달 8일 이후 적격 여부를 심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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