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이사장 내정

입력 2022-12-13 15:35  

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이사장 내정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 겸 삼성전자[005930] 종합기술원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과학계에 따르면 최근 공학한림원 이사회는 김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김 이사장이 다음 주에 열리는 총회에서 선임되면 윤종용 2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 삼성전자 출신 회장이 된다.
김 이사장은 학계와 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계 최초 3D V-NAND 개발 등 다수의 메모리 개발을 주도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정과 설계 기술, 이미지 센서 등을 개발했다.
또,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제품을 최초로 양산해 국내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zer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