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규모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50억원 규모의 와인과 샴페인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 샴페인 매출이 35%가량 신장한 점을 고려해 샴페인 물량만 역대 최대인 36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파이퍼하이직 코리아 에디션 샴페인'은 롯데백화점과 보틀벙커에서 단독으로 한정 출시하고 돔페리뇽 등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의 소믈리에 3명이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도 특가로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29일까지 '모엣&샹동 스파크 오브 라이트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면 와인병에 캘리그래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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