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홍보모델로 개그우먼 홍현희와 방송인 제이쓴 부부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윈·윈터 페스티벌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대규모 연말 할인 행사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소상공인 우수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이 소개되고 대대적인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100선도 이날 공개했다. 전 국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민MD 이벤트'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사프란꿀차와 사과즙, 부산밀면밀키트가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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