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지난해 출범 이후 1천 개 가까운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외연을 넓힌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 가상증강현실 콤플렉스(KoVAC)에서 '2022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 회원사 규모는 지난해 출범 당시 25개에서 914개 기업·기관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학교, 외국계 기업 등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택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이 확장현실(XR)에 기반한 제조설비의 디지털 운영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또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가 XR 기반 중증외상 처치 훈련 시스템에 대해, 이상윤 포디리플레이코리아 상무가 증강현실(AR) 기반 태권도 중계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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