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는 자산 명세 조회 서비스 '자산관리'의 영역을 부동산과 가상자산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등록하면 부동산 실거래가를 살펴볼 수 있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4곳의 시세 정보와 투자한 가상자산의 현재가치도 확인할 수 있다.
연동이 가능한 거래소는 빗썸과 코인원, 코빗, 고팍스 4곳이다.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 공개에 동의하면 다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지금 다른 투자자는' 기능도 추가됐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더 합리적이고 종합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계속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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