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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 계열사 위메이드커넥트는 니트로엑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피릿 세이버'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피릿 세이버는 주인공의 모험을 배경으로 수집·육성·전략을 즐기는 RPG 장르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임이 진행되는 방치형 게임 시스템을 더한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두 차례의 테스트와 호평 속에 방치형 RPG의 장점과 수집의 재미를 심도 있게 결합한 이번 작품이 방치형 RPG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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