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인 CMG제약[058820]은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부장에는 전형우 전 이글벳[044960] 반려동물 약품사업부장을 상무로 영입해 선임했다.
동물의약품 전문가인 전 상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에스틴,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이글벳 등을 거치며 동물의약품 개발, 영업,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CMG제약은 "인체용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CMG건강연구소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강점인 ODF(구강 용해 필름) 기술력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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