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S엠트론은 글로벌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하고자 PS(Parts & Solution) 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LS엠트론 PS센터는 대지 약 2만4천462㎡에 건물 4개동으로 구성됐다.
트랙터 사업 성장에 따라 기존 LS엠트론 트랙터 공장 내에 있던 부품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부품센터 준공으로 기존 트랙터 및 엔진 사업과 함께 작업기, 부품사업을 아우르는 '4각 체계'를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LS[006260] 트랙터의 성장세가 가속하면서 부품 사업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며 "PS센터는 부품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