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신한은행은 연말정산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모의 계산과 동일한 공제 항목을 사용한다.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에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연금보험료 등 모든 금융기관의 납부내역은 물론 신용카드 등 소비현황도 반영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연말정산 항목별 공제 한도 달성률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까지의 예상 납입, 소비 금액을 입력해 환급 세액을 예측할 수 있고,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의 의료비, 교육비 등을 누구에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 환급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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