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완성차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전방표시장치(HUD)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앱은 '누구 AI' 서비스가 탑재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애프터마켓(자동차 판매 후의 관련 서비스업)의 또 다른 주요 디바이스인 블랙박스와의 연동을 통해 차량의 주행 간 차선이탈, 전방 추돌, 앞차 출발 알림 기능과 근접 차량 감지·경고 등을 포함한 ADAS(첨단 안전 운전 보조시스템)가 추가된 HUD 서비스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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