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MM[011200]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 펼치고 있다.
HMM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을 진행해 판매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내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도 최근 아동 권리 전문 비영리기관(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취약계층 여아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평선회는 직접 포장한 여성용품 500박스와 '임직원 끝전 모으기'로 모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HMM은 해양환경 개선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해변 정화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 선박에서 나오는 폐페트병 재활용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국내 NGO 단체의 해외 지원 물품 운송을 돕고, 해외 아동 1대1 결연 캠페인을 국내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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