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홍보하는 포상이다.
예탁원은 2009년 공익법인인 KSD나눔재단을 설립해 금융 교육,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혁신·창업기업 육성, 친환경 탄소중립 기여 등 공헌활동을 이행 중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예탁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자립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사회공헌 활동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해 자본시장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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