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 9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인공지능(AI)'과 '종목 읽어주는 AI'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해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 고객이 빠르게 폭넓은 종목과 시황 정보를 접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50여 개씩 제공한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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