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감귤류 뉴질랜드 수출길 열려…검역협상 타결

입력 2022-12-21 11:00  

국산 감귤류 뉴질랜드 수출길 열려…검역협상 타결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2일 뉴질랜드와 검역 협상 타결로 국산 감귤류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감귤류는 생과실 중 1999년 배, 2012년 포도에 이어 세 번째로 뉴질랜드 수출 가능 품목이 됐다.
검역본부는 애초 1999년 뉴질랜드 수출과 관련한 위험평가를 진행했으나 2002년 제주도에서 감귤궤양병이 확산하며 이 평가를 중단했다.
이후 국산 감귤의 검역 안전성을 증명하는 자료를 뉴질랜드 측에 제공했고, 뉴질랜드 검역당국을 제주도 감귤재배지로 초청해 현지 조사를 추진했다.
검역본부는 협상 타결에 따라 검역요령을 제정하는 등 수출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