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등에 따른 자본 확충을 위해 태광그룹 계열사로부터 총 2천300억원을 유상증자 형태로 수혈받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같은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시스와 티캐스트가 총 2천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증자 참여액은 티시스가 2천억원, 티캐스트가 300억원이다.
총 유상증자 규모는 지난 14일 공시한 2천800억원에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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