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한희수 소믈리에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소믈리에는 지난 9월 국내 소믈리에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고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8개국의 소믈리에와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 대회에서 여성 소믈리에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한 소믈리에를 비롯해 올해 3명의 소믈리에를 영입해 와인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