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상황 봐가며 계속 출입국 최적화·편리화"

입력 2022-12-22 16:59  

中 "코로나 상황 봐가며 계속 출입국 최적화·편리화"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해외발 입국자 격리기간 단축 관련 보도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의 전개에 근거해 출입국 인원의 왕래와 관련한 각항의 조치들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편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달 3일부터 베이징으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격리 규정이 조정될 것이라는 홍콩 매체 보도에 대해 질문받자 이같이 답했다.
홍콩위성TV는 전날 "내년 1월 3일부터 베이징의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시설 격리 조치가 폐지될 것"이라며 입국 후 강제 격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사흘 동안 의학적인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본토는 해외발 입국자에 대해 도착 후 시설격리 5일에 자가격리 3일 등 총 8일의 격리 규정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부 내륙 대도시 청두(成都)에서 시범적으로 격리 기간이 단축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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