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올겨울 패딩 패션은 짧고, 반짝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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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최근 3년간(2020년 1월∼지난달) 프리미엄 패딩을 구매한 소비자 중 15%는 1년 이내에, 30%는 3년 이내에 재구매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는 기본 패딩 외에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을 추가로 구매하는 수요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연말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패션 센스와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숏패딩 트렌드가 떠올랐다.
파라점퍼스 고비, 무스너클 발리스틱 봄버, 캐나다구스 정션 파카 등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광택감 있는 나일론 소재로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는 유광 패딩도 올겨울 트렌드 아이템이었다.
이 밖에 코로나 사태 이후 가치 소비가 떠오르며 동물 모피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패딩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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