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4일 오전 10시부로 함평만 주변 낙월도∼효지도 해역, 전남 여자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내렸다.
23일 오후 1시 기준 이 지역의 수온이 4.2∼5.0℃ 범위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 24일에는 주의보 발표기준인 수온 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주말에도 한파가 예보된 만큼 어업인들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정보를 확인하는 등 양식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ttps://img.wowtv.co.kr/YH/2022-12-24/AKR20221224028000003_01_i.jpg)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