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3건을 수주해 1조4천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재개발 2건(3천610억원), 리모델링 1건(3천779억원), 소규모 재건축 2건(1천557억원), 가로주택정비사업 8건(5천57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내년에도 지역주택조합과 공동개발을 통해 고수익을 유지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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