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설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2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전남 지역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농업시설 규모는 총 23.6ha로 집계됐다.
이중 축산시설이 3.8ha인데 주로 시설이 망가졌고 가축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폭설 피해를 본 전북 정읍시를 찾아 "복구비와 재해보험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 농협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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