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마트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의 소비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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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T 1기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15명이 선발됐다.
ZRT는 내년 3월까지 잠실 롯데마트 본사와 영등포 리테일 아카데미 등에 방문해 정기적인 포커스 그룹 디스커션(FGD)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 등을 Z세대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케팅 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ZRT의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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