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올해 계약재배 농가 6년근 인삼수확량 역대 최대"

입력 2022-12-29 10:17  

KGC인삼공사 "올해 계약재배 농가 6년근 인삼수확량 역대 최대"
10a 기준 780㎏…10년간 37% 증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GC인삼공사는 올해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의 6년근 인삼 수확량이 10a(아르) 기준 780㎏을 기록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인삼밭 면적은 774㏊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축구장(0.7㏊)의 약 1천100배에 달한다.
KGC인삼공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며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착수해 고온에 강한 '선명'과 병원균 저항성이 높은 '청진', 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연풍' 등을 개발했다. 그 결과 신품종 출원 누계건수가 2012년 18건에서 2022년 23건으로 28% 증가했다.
공사는 이상기후 대응이 가능한 '해가림 시설'을 고안하기도 했다.
좁은 폭으로 앞뒤가 터널처럼 뚫린 소형터널 해가림시설을 이용하면 누수 차단과 통풍이 원활해진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