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일 '2021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에 부산국제 도매시장을 선정했다.
부산국제 도매시장은 2021년 거래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거래량은 11만t(톤), 거래액은 2천536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24.4%, 9.3% 증가했다.
최우수 도매시장법인으로는 안양평촌수산이 2년 연속 선정됐다.
우수 시장에는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됐다.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수산물 유통 정책자금의 금리 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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