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교보생명은 가입 초기 질병 사망 보험금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낮춘 '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 사망 보험금이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에서 매년 10%포인트씩 점증해 5년 후에는 주계약 가입금액과 같아진다.
또한 보험료 납입 기간 해약환급금을 줄여 보장 대비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예정이율이 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인 금리확장형 상품이다. 남성은 78세, 여성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자산가들의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한 '교보뉴더든든한VIP종신보험'도 이날 선보였다.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주계약 최소 가입금액은 10억원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