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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 정기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경기·인천 씨그랜트 센터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인천 씨그랜트 센터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등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해양수산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어민에 필요한 양식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바지락 생산량 증대를 위해 바지락이 양식장 바닥에 잘 달라붙게 하는 기술 등이 대표 사례다.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역량을 보유한 지역대학에 씨그랜트 센터를 설치해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0년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씨그랜트 센터는 경기·인천센터를 포함해 8곳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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