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플러스에서 공공기관 개방시설·대여장비 예약 가능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4일 공공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예약시스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제공돼온 시설 예약 기능을 시설을 개방할 수 있는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했고 장비 대여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예약 가능 시설은 기존 2천673곳에서 회의실, 문화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 1천367개소가 추가됐다.
대여 가능 장비는 출연연구기관, 국립대 병원 등 40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험장비, 생활·육아·레저용품 등 1천719개다.
원스톱 통합 예약시스템은 알리오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재부는 자체 예약 시스템을 보유하지 못한 기관까지 알리오플러스 기능을 확대하고 모바일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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