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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달 공개한 먹방(먹는 방송) 예능 '디저볼래-디저트 먹어볼래'에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 등 악역 전문 배우 4명이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내용의 '디저볼래'는 공개 2주 만에 유플러스 모바일TV 예능 콘텐츠 톱(TOP) 10에 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조직 개편을 단행, CCO 산하에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를 두고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콘텐츠 제작센터를 신설했다. 스타 PD 등 전문 인재 영입도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와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 이야기를 담은 '아워게임'도 공개된다.
특히 제작된 콘텐츠는 LG유플러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티빙과 스포티파이 등 외부 채널에도 유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덕재 CCO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U+3.0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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