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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S그룹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E1[017940],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LS[006260] 안원형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사랑의 나눔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말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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