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새해 첫 행보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 장관은 5일(현지시간) 스타트업 전시관에서 CES 혁신상 수상 기업들을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K-스타트업(KSTARTUP)관'에서 열린 디지털·딥테크 분야 혁신기업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해 제품을 시연해 보고 우수성을 부스 참관객 등에게 소개했다.
CES 2023에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106곳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장관은 또 프랑스 등 다른 나라 국가관에도 방문해 국가 간 스타트업 정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은 외국 자본 유입을 위해 퀄컴벤처스 등 해외 벤처캐피털(CVC)과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글로벌 펀드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 투자방안과 협력 관심 분야를 논의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