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계열사 롯데건설에 자금 운용 안정성을 위해 대여해준 자금 5천억원을 조기상환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자금은 작년 10월 20일 자로 3개월 대여한 건으로, 상환 기간에 앞서 회수를 완료했다.
롯데케미칼은 "계열사의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더욱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져 수소 및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한 유동성 위기로 계열사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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