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1-09/AKR202301090484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뇌 분석 전문기업 뉴로게이저는 국내 최초로 아동·청소년 대상 뇌 분석 서비스 '앨사이어니(Alcyon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만 10∼15세의 뇌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AI 플랫폼으로 분석해 약 167개 항목에 대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뇌의 성장과 발달상태, 수리·제2 언어 학습 능력, 과학 창의성, 학업성취도 등 다양한 능력과 적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뉴로게이저는 설명했다.
서비스는 뉴로게이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는 "아동·청소년을 시작으로 단기간 내에 노년, 청년·장년까지 전 연령층의 뇌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완성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브레인 케어' 시대를 열고, 뇌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