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11일 일반청약 경쟁률이 565.1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1조4천235억원이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 관계자는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며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천700∼3천100원) 최상단인 3천100원으로 확정했다.
1987년 설립된 한주라이트메탈은 경량화에 최적화된 주조 공법 기술을 보유한 알루미늄 주조 기업이다. 이달 13일 납입을 거쳐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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