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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는 제15대 회장에 홍선씨가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참은 전날 그랜드 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 신임 회장은 "회원사 네트워킹 강화에 나서는 한편 한국기업과 베트남이 윈윈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회원사들의 고충 해결을 돕기 위한 기업성장 지원센터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정례적으로 세미나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중앙·지방정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각국 상공회의소 회원사와의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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