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여승주 한화생명[088350] 대표는 금융업계가 다른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발상 전환과 파괴적 혁신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주문했다.
1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 대표는 전날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라이프파크)에서 신입 직원들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이처럼 당부했다.
여 대표는 "기술 진보와 환경 변화는 보험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업무 형태와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업계는 다른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실패 가능성에 주목하는 '회피의 프레임'보다는 '성취의 프레임'을 작동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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